도시개발 준공검사·준공 공고의 의미: 공사 끝이 아니라 권리 확정과 귀속의 시작
왜 사업이 마지막까지 흔들릴 수 있는지 도시개발사업은 공사가 끝났다고 해서 곧바로 모든 일이 정리되는 구조가 아닙니다. 계획대로 시설이 만들어졌는지, 공공시설이 어떤 상태로 인수될지, 권리 관계가 어떤 기준으로 확정될지가 공사 완료 이후에 공식적으로 정리되기 때문입니다. 이 과정이 남아 있으면 이용이 시작되는 시점과 권리 확정 시점이 어긋나거나, 관리 책임이 모호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. 준공검사·준공 공고·준공 전 사용은 이런 어긋남을 줄이기 위해, ‘끝’이 아니라 ‘확정과 인수의 시작점’을 만드는 절차로 배치됩니다.